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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이촌한강공원으로 걸어 가기로 마음 먹었다. 한강쪽에서는 한번도 본 적 없는 불꽃축제여서 인파가 어느정도 몰릴지 가늠이 안되었다.
열심히 걸어 가는데 곳곳에 빌디딜 틈 없이 사람들이 꽉 차 있고 힌강공원 내려가는 계단도 줄서서 30분남짓 기다려 내려왔다. 요즘은 이슈되는 곳은 어딜가나 사람이 너무 많아 고생이다ㅜㅜ 지난주 드론쇼는 차를 가지고 가서 주차장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돌아왔었기에 오늘은 과감히 걸어서 도착!!!
오메!! 시원한 폭죽소리와 함께 시작된 빛의 향연..
볼때마다 감탄스럽다. 한화야 고마워^~^
중국, 폴란드, 대한민국 테마별 순서로 불꽃이 터지기 시작하는데 빛이주는 감동과 낭만은 역시!! 였다.
영상으론 고스란히 담기질 않는다.
마지막 대한민국 피날레 부분이였는데
웅장함 그 자체였다.
인파를 뚫고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힘들어서 내년부터는 보러오지 말자 했었는데
직관하고 나니 아마 내년에도 여기 어디쯤에서 보고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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