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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근내닭갈비- 용산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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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가 땡겼던 지난주 어느날 저녁.
닭갈비 하면 오근내 닭갈비지 하며 용산으로 고고
신관에선 두어번 먹어봤는데 오늘은 본관으로 가보고자 했다.
일본 어느 시골도시 같은 느낌있는 기찻길을 지나

도착!!!!
했으나, 평일이였음에도 30분 이상 기다렸다 들어갔다.
신관과는 사뭇 다른 본관느낌.
노포느낌 오히려좋아!

이거지 이거!
기다림에 지쳤던 배고픈 우리는 닭이 익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나 힘들었다고 한다.
오근내 특유의 냄새. 카레향이 섞인 양념냄새가 침샘을 자극한다.

기본 닭갈비에 우동사리 추가해본다.
별다를 거 없어 보이지만 특별하다. 시간 지나면 종종 생각나는 맛.

볶음밥 안먹고 그냥가면 죄짓는 기분이라 내 배는 이미 pull이였지만 나도 모르게 외치는 한마디. 이모 볶음밥이요!!!

누르게 볶아서 박박 긁어먹는 이맛이란
모르는 사람 없겠지.
모르는 사람 없어서 모두 같이 돼지되게 해주세요. 나만 살찌기 시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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